제목 | [중등 대중문화] "재패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뻔하지 않은 감상법(4/23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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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교육공동체나다(nadda) | 작성일 | 2017-04-04 | 조회수 | 10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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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메이션 ★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뻔하지 않은 감상법 분야 대중문화 5강 참가자 중등부 14~16세 ※ 오리엔터에션은 본 강좌와 같은 시간에, 나다 강좌에 처음 오는 분만 참가하시면 됩니다.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지칭하는 ‘재패니메이션’, ‘아니메’라는 단어는 각국의 사전에 등재될 정도이니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이 크다 할 수 있겠죠. 인터넷의 발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손쉽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하며 문화적 기호들을 공유하게 됐고, 청소년들이 그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비량의 확대에 비해 깊이 있는 이해에 대한 시도는 부족한 형편입니다. 우리가 어떤 작품에 관한 선호나 작품성을 이야기하기 전에 그것이 어떤 작품이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꼭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진지한 작품들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개별 작품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이해란 보다 전체적인 경향을 의미합니다. 특정 시기 대중문화가 가지는 어떤 경향과 유행에는 시대라는 배경이 큰 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이런 이유로 만약 인문학으로 재패니메이션을 읽어낼 수 있다면 우리는 가상의 경계를 넘어 우리가 사는 현실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작업은 재패니메이션을 단순히 현실 도피의 수단으로만 이용하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재패니메이션을 즐기는 일이 결국에는 값싼 위로 끝에 현실을 변화시킬 힘을 빼앗기는 일이 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1강_ <철완 아톰>에서 <에반게리온>까지 : 시대와의 불화 정원 모둠별 1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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