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계족산 대회때 양쪽 종아리 쥐가난 후 한 3일은 통증이 계속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좀 만들어진 몸을 다시 되돌아가지 않도록 해야겠기에,
휴가가 있는 지난주 후반 두번 3km, 5km 뛰었어요.
하프에 도전하려면, 이 정도로는 안되겠지요?
물론 2시간을 포기하고 3시간 이내로 목표를 세운다면야 부담없겠지만,
그래도 2시간 목표를 세우고 준비하려구요.
저 자신을 스스로를 평가해보면,
일단 기본 근력훈련이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충분히 못하고 있고,
페이스조절과 체력은 꾸준히 주 2-3회 달리기만 하면 하프 도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스피드야 첫도전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겠다 싶구요.
폭염기간에는 아침 저녁 20분씩 근력훈련 해야겠어요. 달리는 것보다 더 힘들고 안되요 이게 ㅎ 지루하기도 하고..
이번주중에는 3-5km 한두번, 토요일, 혹은 일요일 새벽에는 분당 1km로 10km 페이스훈련 해볼까 싶네요.
같이 하면 좋을텐데... 일단 각자 일정에 따라 훈련계속해 나가시구요...
19일이나 26일 새벽달리기 같이할까요?
* 송직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9-0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