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매 주 월요일 밤 8시에 원도심레츠에서 모여
어슬렁거리고 대흥동 밤거리를 걸어 우리들 공원으로 갔습니다.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청춘의 빛을 뿜어내고 있었지요.
아랑곳않고 우리는 공원 조명을 받으며 자리를 잡았어요.
무대위로 올라갈까도 생각했지만... 이렇게 소박하게 ^^
조각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스트레칭.
20분밖에 안했는데, 땀이 흠뻑나고 몸이 개운해졌어요.(안쓰던 근육을 쓰느라 아프기도 했지만)
두번째 모임은 선가탄신일 휴일이 있어 6월 4일에 있습니다.(민들레 이사회랑 겹쳐서 저와 왜가리는 빠져야 되겠네요)
꾸준히 이어가는게 목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