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집에 들어와 샤워하고 토마토 두개 한입에 넣고 맥주한잔 하면서^^ 일기 올립니다.
관평동에 8명이 모였네요.
서온철, 김은정, 천성아, 조애영, 나준식, 김현숙, 미미(근데 이름이 뭐더라?), 조영숙
7시30분
몸풀고, 다시 한 번 플랫주법에 대한 짧은 안내 후, 관평천에서 갑천 전민동 방향으로 왕복 10.5km를 달렸죠.
모두들 가볍게 완주하고도 힘이 남아돌았다는...
약 1시간10분 전후 정도 뛰었고(내가 스톱워치가 되는 온이 시계를 몰래 가져가서 찼는데, 스톱워치 스타트를 안눌러서 정확히 시간을 체크 못함)
둥글게 서서 손모아 '대달민 화이팅'까지 마무리.
9시경에 헤어졌어요.
다음주 수요일엔 12km 길이로 같은 코스를 뛰기로 했네요.
음악도 준비해서 들으면서.... 물을 좀 충분히 준비하자...
각자 집근처 3Km 주 2회는 달리고 연습일기를 올리자...
시간없으면 몇가지 근력운동이라도... (마라톤온라인 뒤져보시면...)
애영샘은 산책코스 돌아 들어가셨네요. ㅠ 같이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오늘 우리집에 온이가 친구들 데려온다고 해서... 안그랬으면, 허원장님과 온이는 산책 나왔을텐데...
현숙샘은 뛰다가 걷다가 마지막까지 함께 하셨구요. 곧 함께 완주할 날이 오리라....
주 2회 3km 만 뛰는 연습을 하면, 지금 속도로10km 함께 뛰는 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답니다.
10km 도착점에 서면 풀코스가 보인다!!
* 송직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9-0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