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대회를 치르고 보니
몸의 회복뿐만 아니라, 의욕의 회복도 필요하다는 걸 경험하네요 ㅎ
모든게 첫 경험인지라..
의욕은 다시 모여서 달려야 회복될 거 같긴해요.
날씨까지 쌀쌀해지는 때라 움츠러들고 좀 귀찮아지는 마음을 함께 달구어야지요.
내일 예정대로 모여서 가벼운 걷기, 달리기 합시당.
긴팔, 장갑 등이 필요할라나요?? 아직은 괜찮을라나...
11월11일 청주대회는 10월29일까지 접수하도록 되어 있네요.
이번주 다음주 컨디션 회복되는거 봐서 종목선택하려구요.
아무래도 동기부여도 좀 덜 되고, 날씨도 그렇고 해서 혼자서 훈련하기는 쉽지 않으니,
스피드 훈련 위주로 해서, 10km 기록단축목표로 해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