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트의 탄생과 특성
# 자연을 대상으로 사물의 근원을 탐구하는 자연학 -> 인간의 문제, 정신생활의 문제 중심
# 페르시아전쟁에 이긴 아테네의 시대적, 사회적 상황
- 대외적으로 정치, 군사의 중심지
- 대내적으로 민주정치 확립
-> 시민들이 국정에 참여 -> 소피트트 출현(청년들에게 정치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 주는 일을 직업으로 사는 사람들)
# 소피스트(지혜의 스승)
- 긍정적 평가 : 탐구의 대상을 우주의 중심에서 인간의 세상으로 방향을 옮겨 놓았다. 실제적인 인간문제에 근본적인 관심을 돌리게 하였다.
- 부정적 평가 : 부유하고 뛰어난 젊은 사람들은 돈을 받고 낚는 사냥꾼, 피상적 지혜를 논하며 돈을 벌려는 사람들
1. 프로타고라스
- 소피스트라는 이름을 채택한 최초의 사람이자 자신이 제공하는 교육에 대한 보수를 요구한 최초의 사람
- “인간이 만물의 척도다” : 모든 사물을 인간의 감각을 통해 파악할 것을 요구함. 모든 기준이 인간. 지식모두가 사람들에게 상대적인 것.
- 인간은 개별적 인간. 동일한 사물도 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물자체가 가지고 있는 절대적 인식을 부정함->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실용적 진리관
2. 고르기아스
- “절대적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해도 알 수 없다. 알 수 있다 하더라도 전달할 수 없다”
- 극단적인 회의주의, 관습까지 무시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존재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없다
- 우리는 존재하는 것을 입으로 말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