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마라톤 배번과 기념품이 왔네요.
시집도 주니 참 좋네요 ㅎ
지난 일요일 아침 훈련에
배영옥, 한영수, 김은정, 나준식
이렇게 참여했어요.
배영옥님 8km 51분 뛰셨고,
김은정님 10km 정도만 뛰었구요.
한영수, 나준식은 16km 1시간43분 뛰었어요.
한영수님이 벤치에 벗어놓은 옷과 고글, 차키를 잃어버렸어요ㅠㅠ
제가 좀 더 강력하게 '여기 두면 안된다' 했어야 했는데...
김은정님 반복되는 무릎통증도 회복되어야 하고...
훈련량은 적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 번 뛰기가 쉽지 않고...
어려움이 많네요^^
하지만, 올해 대미를 장식할 대회니까 나머지 시간 최선을 다해야죠.
이번 수요일(11월7일)도 정기훈련합니다.
한영수님도 좀 멀지만, 마지막 훈련이니까 같이 나오심 좋을거 같아요.